Cancun(칸쿤) 2일 차>
Don Roberto
Don Roberto 레스토랑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열어서 자주 이용했던 곳이예요!
직원들도 너무나 친절했고 음식도 미국스타일로 잘 나오는 편이라 부담없이 즐기러 갔습니다.
이 곳은 뷰맛집!
매일 아침에는 상쾌한 공기, 파란 하늘, 깨끗한 바다 보는데 행복했고 낮에는 Riu Fun을 바로 아래에서 하기 때문에 사람들 구경하기 좋았어요.
나중에는 직원들이 제 얼굴만 봐도 데킬라를 마구마구 주셔서....

★ Isla Mujeres 여행>
Temptation 호텔 도착 9:05am
보트 선착장은 Temptation 호텔 뒤에 있어요.
저희 호텔 앞 아무 버스를 잡아서 한 사람당 $1을 내면 여기 도착합니다.
그 다음 선착장 입구에서 "Tax" 를 내요.
한 사람당 $20인데 너무 비싼 것 같아요ㅠㅠ
칸쿤에서 Isla Mujeres(이슬라 무헤레스)로 보트를 타기 전에 요구되는 $20.00 USD Dock & Reef fee는 아래 두 가지 주요 이유로 부과되는 정부 및 환경 보호 관련 수수료입니다:
✅ 1. Dock Fee (도크 사용료)
- 의미: 보트가 정박하는 선착장(도크) 이용을 위한 시설 사용료입니다.
- 용도: 선착장 유지 보수, 안전관리 인력 비용, 보험 등에 사용됩니다.
- 일반적으로 공공 또는 민간 선착장 운영 주체에 의해 부과됩니다.
✅ 2. Reef Fee (산호초 보호 환경세)
- 의미: 해양 보호구역(Marine Park) 또는 산호초 생태계 보호를 위해 부과되는 환경세입니다.
- Isla Mujeres 인근 해역은 멕시코 정부가 보호하는 산호초 지역 (예: 국립 해양공원 Garrafon Reef)에 포함되므로, 해당 지역에 접근하거나 통과하는 관광객은 환경 기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 용도:
- 산호초 보존
- 해양 쓰레기 수거
- 다이버 및 스노클러 안전 관리
- 생태계 연구/복원 프로젝트 자금
💡 참고사항
항목 | 내용 |
금액 | $20 USD |
지불 시점 | 투어 체크인 시 현장 지불 (현금 또는 카드) |
환불 여부 | 보통 환불되지 않음 (심지어 날씨로 투어 취소돼도 비환불인 경우도 있음) |
필수 여부 | 모든 승객 필수 납부 (어린이 포함, 단 나이에 따라 할인/면제 가능) |
🎯 왜 개인이 직접 내야 하나요?
대부분의 투어 회사는 이 비용을 티켓 가격에 포함하지 않고 따로 분리해 청구합니다. 그 이유는:
- 정부가 직접 징수해야 하거나,
- 영수증을 따로 발급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 투어 가격을 저렴해 보이게 만들기 위해 숨겨진 추가 비용처럼 분리하는 마케팅 전략이기도 합니다.
📝 요약
항목 | 설명 |
Dock Fee | 선착장(도크) 사용에 대한 시설 유지비 |
Reef Fee | 산호초 및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세 |
총합 | $20 USD는 일반적인 평균금액 |
필수 | Isla Mujeres 투어 참여 시 모든 인원에게 필수 |
지불 방법 | 체크인 시 현금 또는 카드 |

보트 출발 10:00am

Snorkeling (스노클링) 10:50am
사람들이 제 아쿠아슈즈 보고 신기해했어요~ 그러고보니 저 한 명 신고 있었다능~?
그 곳에서 따로 물안경을 주었는데 제 껏도 있었기에 제 꺼 쓸까 했는데 파도가 쎄서 그 곳에서 준 걸로 썼어요.
수영을 잘한다고 꽤 자부하고 있어서 파도가 쎄더라도 무적건 들어가겠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여러가지로 후회가 된 날이기도 해요.
남편이 실수로 가져다 준 구명조끼가 30kg 유아용이었고 그래서 계속 물에 가라앉았어요.
그 곳에서 준 물안경에는 자꾸 물이 들어갔고
파도가 너무 심해서 바다 밑을 아무것도 볼 수 없었어요.
결국 저는 가는 도중 포기하고 다시 보트로 돌아왔고 물을 많이 마시고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어요.
이슬라 무헤레스 섬으로 출발하면서 바닷바람까지 쎄게 받으니 갑자기 안 하던 멀미를... OMG

Albatros Beach Club Restaurant & Bar 도착 12:00pm
도착하자마자 이 곳에서 Free 런치를 먹고 자유 활동하면 되는데요!
오토바이 빌려서 섬 한 바퀴 돌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하다 안 하기로 했어요.
제가 이 날 이후 크게 감기 걸렸거든요... 흑
섬을 안 돌아봐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바닷물 색깔에 크게 실망했어요.
우리 호텔 앞 바닷물이 훨~~~씬 깨끗하더라구요..
이 날 남편과 태닝 열심히 했답니다. ;)
보트 출발 3:00pm
Playa Centro 도착 3:30pm
처음 들렸던 곳과 완전 다른 느낌.
이슬라 무헤레스의 번화가겠죠? 사람들도 아주 많았고 물가가 후덜덜해서 아무것도 사지 않았어요.
군인들이 많이 보였는데 어떤 관광객이 같이 사진 찍으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놉!" 하더랬죠.
군인들이 그날따라 많았던 이유를 나중에 되서야 알게 되었어요.
어린이들이 공연하는 축제 같은게 있었나봐요.
사람들이 구경하려고 많이 붐볐어요.
칸쿤으로 출발 4:30pm
신나는 음악 빵빵 틀고 중간중간 젊은 사람들은 춤을 추며 남녀 헌팅하는 20대 아이들도 보고 재밌었어요ㅋㅋ
여자들은 미국에서 왔고 남자들은 영국에서 왔더랬죠.
아~~ 좋을 때다...

SAKURA
Sakura 레스토랑은 아시아 요리, 특히 일본식 퓨전 요리를 전문으로 제공합니다. "Sakura"는 일본어로 벚꽃을 의미하며,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요리 스타일 모두에서 동양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Sakura 레스토랑의 전반적인 특징
요리 스타일 | 🇯🇵 일본 및 아시아 퓨전 요리 |
운영 방식 | A la carte (예약 필요 없음, 선착순 입장) |
운영 시간 | 주로 저녁에만 운영 (18:00~21:30, 변동 가능) |
분위기 | 모던하고 차분한 동양풍 인테리어, 다크 우드 & 조명 사용 |
복장 규정 | 세미 포멀 (남성: 소매 있는 셔츠 + 긴 바지 권장) |
🥢 Sakura 메뉴 정보 (대표 예시 기준)
🍱 전채 (Appetizers)
- Miso Soup – 전통 일본 된장국
- Edamame – 소금 뿌린 삶은 완두콩
- Vegetable Spring Rolls – 채소로 속을 채운 바삭한 춘권
- Seaweed Salad – 일본 스타일 해조류 샐러드
🍣 스시 & 사시미 (Sushi & Sashimi)
- California Roll – 크래미, 아보카도, 오이, 마요네즈
- Spicy Tuna Roll – 매콤한 참치와 마요
- Salmon Sashimi – 연어 생선회
- Nigiri Set – 연어, 참치, 새우 등 선택 가능
❗ 주의: 정통 일본 스시보다는 퓨전 스타일 스시롤 위주입니다. (튀김 롤, 소스 많은 롤 등)
🍜 메인 요리 (Main Courses)
- Teriyaki Chicken – 달콤한 간장소스에 구운 닭고기
- Beef Teppanyaki – 철판에 구운 소고기 요리
- Shrimp Yakisoba – 새우가 들어간 일본식 볶음면
- Sweet & Sour Pork – 중식 스타일의 새콤달콤한 돼지고기 (아시아 퓨전 요소)
🍨 디저트 (Dessert)
- Green Tea Ice Cream – 녹차 아이스크림
- Mochi with Red Bean Paste – 찹쌀떡 디저트
- Fried Banana with Honey – 바삭하게 튀긴 바나나와 꿀
🌏 음식 스타일 요약
기반 국가 | 🇯🇵 일본 |
퓨전 요소 | 중국, 태국, 한국 등 아시아 전반적인 스타일 가미 |
매운 정도 | 전반적으로 순한 편, 선택 가능 메뉴도 있음 |
채식 옵션 | 있음 (두부, 채소롤, 버섯볶음 등) |
🌸 추천 포인트
- 스시나 생선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매우 인기
- 조용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동양풍 식사를 즐기고 싶은 커플/가족에게 적합
- 예약이 필요 없지만,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 발생 가능 (6시 이전 입장 추천)
호텔 룸 안에 있는 술은 바카디 위주라 손도 안 댔네요~
데킬라가 좀 더 다양하게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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