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리펀(TAX REFUND)
텍스 리펀(Tax Refund)은 외국인 관광객이나 일정 조건을 충족한 사람들이 한국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지불한 부가가치세(VAT)와 개별소비세를 환급받는 제도입니다.
주요 혜택
- 비용 절감: 구매 금액의 5~10%를 환급받아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 가능
- 절차 간편화: 출국 시 공항, 항구 등에서 빠르게 환급 가능
- 관광 장려: 외국인 방문객에게 쇼핑 인센티브 제공
관련 설명
- 대상: 외국인 관광객, 장기 해외 거주 중인 한국 시민권자
- 환급 가능한 품목: 의류, 전자제품, 화장품 등 대부분의 소비재
- 환급 조건: Tax Free 가맹점에서 구매, 구매 금액이 최소 기준(30,000원 이상)을 충족해야 함
- 환급 방식:
- 매장에서 현장 환급
- 공항에서 출국 환급
환급받은 금액은 원화, 외화, 신용카드 적립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자격 요건
외국인일 경우 자격 요건
한국에서 텍스 리펀(부가가치세 환급)을 받으려면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관광객 신분: 외국인이며 6개월 이상 한국에 거주하지 않은 경우.
- 구매 금액: 한 매장에서 하루 구매 금액이 최소 30,0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 가맹점에서 구매: Tax Free 표시가 있는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매해야 합니다.
- 미사용 상태: 구매한 물품은 한국을 떠날 때까지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출국 시 제출: 출국 시 공항에서 구매 영수증과 물품을 세관에 제시하고 환급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한국 시민권자의 경우 자격 요건
한국 시민권자도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텍스 리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외 거주자: 한국에 2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경우(장기 해외 거주자)
- 단기 체류 방문: 관광, 방문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한국에 머무르는 경우
- 구매 요건: 외국인 관광객과 동일하게, 1일 30,000원 이상 구매 및 Tax Free 가맹점에서 구매
- 출국 시 증빙: 출국 시 세관에서 구매 영수증과 여권, 물품을 제출
해외 거주 증명(예: 외국 거주증, 비자)이 필요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출국 전 확인하세요.
제 2여객터미널 텍스리펀 순서
① 텍스리펀 영수증으로 발급받기
올리브영과 무신사, 안경점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텍스리펀을 받았는데요~ 공항에서 따로 신청해야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뉴코아 아울렛에서 70만원정도 소비를 하였고 텍스리펀 해달라고 해서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여권을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직원이 이미 현장 텍스리펀을 받았으니 공항가서 따로 신청할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수증을 하마터면 버릴 뻔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카드 내역서를 보니 정가로 돈이 빠져 나가 있었어요.
그래서 얼른 쓰레기통 뒤져서 다시 영수증을 찾았답니다.
원래는 올리브영이나 무신사의 경우, 여권을 제시하고 정가에서 텍스리펀 가격을 마이너스한 가격으로 지불했거든요.
직원분이 공항가서 따로 신청해야 한다는 걸 모르시고 계셨나봐요.
백화점이나 아울렛에서는 반드시 공항가서 텍스리펀 하셔야 한다는 거 잊지마세요!
② 인천공항 안 바코드 스캔하기
일반 영수증은 스캔 안돼요!!
다이소, 백화점, 피부과 등등 반드시 "텍스리펀 영수증"을 달라고 요청해서 받아야 합니다.
위치는 제 2여객터미널 3층 E 텍스리펀 기계에서 바코드를 스캔해 주시면 되요.
바코드가 잘 스캔되지 않아 답답해도 끝까지 시도하셔야 합니다ㅠ.ㅠ
이 곳에서 돈을 환급받는 게 아니라 게이트로 들어가서 환급받아야 해요.
여기서는 단지 영수증 스캔만!
게이트 안에서도 스캔하는 곳이 있는데요,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티켓 발권 시간 전 시간이 여유롭다면 미리 하시는 게 편해요.
③ 환급받기
위치는 두 곳이예요.
- 249 게이트 건너편
- 게이트 254 가기 전
저의 경험상 세관에서 물건 보여달라고 따로 요청하지 않아서 상품 구매 후 바로 사용하셔도 무관할 것 같아요.
여권만 스캔하면 바로 돈이 또로록 나오는데 왠지 꽁돈이 생긴 이 기분...ㅎㅎㅎ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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