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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생활

강아지 미국 입국절차 총정리: 반려동물 해외입양 동반 출국

by 윤양inUS 2024. 2. 5.

강아지 미국 입국절차

준비기간: 넉넉히 40일정도

 

준비해야 할 순서

1. ISO-type의 마이크로칩 이식

마이크로칩 국제규격 - ISO 11784 / 11785

2. 광견병 주사 접종

광견병 예방접종 후 30일 지나야 입국 가능합니다. (중화항체 최소 0.5U/ml이상이어야 함)

3. 렙토스피라 포함된 종합백신 5종

필수는 아니지만 미국 동물병원은 비용이 비싸서 왠만한거 다 맞고 출국하는 걸 추천합니다.

4. 출국 10일 전부터 동물병원에서 영문 건강증명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5. 영문 수출검역증 -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발급

 

농림축산검역본부

 

방문시간: 9am - 5pm

출국 3일 전부터 출국 당일까지 발급 가능

준비물: 여권, 강아지, 예방접종 및 건강 증명서, 항공편 정보, 검역증 발급 수수료 1만원(카드 가능)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 서식 다운로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터넷 검역지원서비스 (qia.go.kr)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가운데 "개. 고양이 검역절차" 클릭

 

 

검역증 발급 신청 란에 [별지 제25호 서식]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 다운받음

 

광견병이란?

광견병(Canine Rabies)은 매우 감염력이 높은 바이러스로, 동물과 인간 모두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래비스 바이러스(Rabies virus)라고도 불리며, 주로 뒷다리 부위를 물고 전염됩니다.

래비스 바이러스는 주로 침, 눈물, 소변, 타액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동물 간에 물림을 통해 전파됩니다. 인간이나 다른 동물에게 물리면, 래비스 바이러스는 중추신경계통으로 이동하여 뇌와 척수에 감염을 일으킵니다.

래비스의 증상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1. 매우 과민한 행동: 강아지가 예상치 못한 소음이나 접근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2. 침과 눈물의 증가: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통에 침입하면 침과 눈물의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허리와 다리의 약화: 다리의 근육이 떨어지고, 강아지는 불규칙한 걸음이나 쓰러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공격적 행동 또는 고의적인 물림: 강아지는 평소보다 공격적이거나 고의적으로 물릴 수 있습니다.
  5. 허무맹진 혹은 구토: 중추신경계통의 영향으로 인해 식욕부진이나 구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래비스는 발병하면 치명적인 질병이므로, 의심되는 경우 즉시 수의사에게 연락하고 해당 동물을 격리해야 합니다. 래비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을 규칙적으로 예방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래비스에 노출된 경우에는 즉시 의료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인간에게 래비스가 전파되면 치명적이므로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공권 예약하기

1. 항공권 예약 전 해당 항공사로 전화해서 출발 날짜와 시간, 편명을 말하고 반려동물 탑승이 가능한지 확인한다. (대한항공 1588-2001)

2.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으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 및 발권 후 동반 반려동물 예약을 진행한다.

3. 동반 반려동물 예약을 한 후 항공사로 전화해서 확약여부를 확인해달라고 한다.

4. 보통 하루이틀 내로 확약 메일이 온다. 그럼 강아지동반 예약 끝!

 

강아지 기내 탑승화물칸 탑승의 차이

강아지가 보통 7kg 미만일 경우 기내 탑승이 가능합니다. 강아지 동반하여 기내에 탑승을 원하실 경우 비행기 티켓을 결제하기 전 반드시 항공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기내 탑승일 경우, 소프트 켄넬을 이용할 수 있고 켄넬 사이즈 제한은 소프트 용기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 이하이며 높이가 20cm 이하로 강아지가 충분히 켄넬 안에서 여유로운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항공사마다 사이즈 제한이 있으니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한번 더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화물칸 탑승일 경우 반드시 하드 켄넬을 사용하여야 하고 켄넬 사이즈 제한이 없고 강아지에게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 탑승 비용은 30만원! 출국 시 페이하시면 됩니다.

 

탑승 준비물

켄넬, 배변봉투, 물병, 목줄

한국으로 2년 안에 재입국 안 할 경우: 건강증명서와 검역증명서

한국으로 2년 안에 재입국 할 경우: 건강증명서, 검역증명서 그리고 마이크로칩, 광견병항체가검사지(유효기간: 2년)

 

공항에서 해야할 것

1. 운송 용기 바깥 부분에 영문 성명, 비상시 연락처 적어주세요.

2. 배변봉투와 목줄은 절대 켄넬 안에 넣으시면 안되요.

3. 간식과 사료는 대부분 육식에 해당하여 가지고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4. 강아지 비행기 탑승 5시간 전부터 물과 사료를 주지 마세요.

5. 탑승 전까지 충분히 산책시켜 배변을 해결 해주세요.

 

강아지 미국입국 규정

강아지의 미국 입국은 몇 가지 규정과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미국은 애완동물을 동반한 여행에 대한 규정을 두고 있으며, 강아지의 경우에도 특별한 규정이 적용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과정과 주의할 점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1. 백신 및 건강검진: 미국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갈 때는 미리 정해진 시간 내에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예방 접종을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견주가 소유한 강아지는 광견병, 파보바이러스, 디스템퍼 등의 백신을 맞춰야 합니다. 또한 출발 전에는 수의사가 발행한 건강검진서가 필요합니다.
  2. 반려동물 입국 서류: 강아지와 함께 미국으로 여행할 때는 국제 동물보건규정(ICAO)에 따라 발행된 반려동물 여권이나 마이크로칩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국 도착 시에는 수의사 발급의 건강검진서류도 제출해야 합니다.
  3. 미국 도착시 세관 검사: 미국으로 입국할 때는 동물 및 식물 세관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때,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및 서류가 검토됩니다.
  4. 격리 및 추가 검사: 대부분의 경우, 올바른 서류와 백신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격리나 검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주나 지역에 따라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도착 전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항공사 규정 준수: 항공사도 강아지 동반 여행에 대한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의 규정을 준수하고 강아지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