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66 [미국] 애틀랜타 Furkids Adoption Event 강아지 고양이 입양 이벤트♥ Furkids Adoption Event Furkids는 입양 이벤트를 정말 자주 열어요.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한 달에도 여러 번 진행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날씨가 추워지면 아무래도 이벤트 횟수가 조금 줄어들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면, 날씨와 상관없이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고 참여하는 게 좋습니다. Furkids의 입양 이벤트 장소는 바로 고양이 쉘터입니다.이 날 저는 고양이 쉘터를 처음 방문해봤는데, 강아지 쉘터보다 훨씬 넓고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직원분 말씀에 따르면, 현재 강아지 쉘터는 주차하기도 불편하고 공간도 너무 작아서, 조만간 고양이 쉘터 옆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하셨어요.이전이 완료되면, 강아지들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 2025. 11. 10. [미국] 애틀랜타 Furkids Dog Walking Volunteer 유기견 봉사활동 후기 Furkids Dog Walking Volunteer Furkids에 처음 들어갔을 때 정말 깨끗하고 정돈된 쉘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삽으로 똥을 퍼서 나르는 일이 기본이었는데, 여기서는 냄새도 거의 나지 않고 환경이 훨씬 쾌적했어요. 큰 개들은 모두 따로 케이지에 있었고, 작은 강아지들은 성격이 맞는 아이들끼리 두세 마리씩 케이지에 함께 있더라고요.또한 직원분들이 똥을 바로바로 치우는 시스템 덕분에,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산책도 시킬 수 있었어요.이런 체계 덕분에, 봉사활동 자체가 힘들고 지치는 일이 아니라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느껴졌습니다. 한국 거제의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할 때를 생각하면, 솔직히 마음 한 켠이 늘 무겁고 바쁘기만 했던 기억이 떠올라요.그곳에서.. 2025. 11. 10. [미국] 애틀랜타 유기견 유기묘 쉘터 Furkids Volunteer 봉사활동 신청방법 Furkids Animal Rescue & Shelters Volunteer 애틀랜타에서 반려동물 구조와 입양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Furkids Animal Rescue & Shelters를 꼭 알아두셔야 해요.Furkids는 단순한 동물 보호소가 아닙니다. 이곳은 노 킬(No‑Kill) 구조소로, 고양이와 개들을 단순히 임시로 shelter에 두는 것이 아니라, 안락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입양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요. Furkids에 들어오는 모든 동물들은 충분한 공간에서 케어를 받고, 건강 상태와 성격에 맞춘 맞춤형 치료와 관리를 받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입양이 어려운 고양이나 개들도, Furkids의 전문적인 케어를 통해 새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되죠. .. 2025. 11. 10. [미국] 애틀랜타 "Windermere Golf Club(윈더미어 골프 클럽)" 36홀 골프 코스 Windermere Golf Club(윈더미어 골프 클럽) 💳 멤버십 종류 및 혜택🟩 Windermere Full Membership가입비: $4,500월 회비: $650이용 혜택:Windermere와 Olde Atlanta 두 클럽의 풀 골프, 다이닝, 소셜 이용 가능요일 및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로운 라운드 가능🟨 Windermere Limited Membership가입비: $3,500월 회비: $605이용 혜택:Windermere: 일요일 정오 ~ 금요일 정오까지 골프 이용 가능Olde Atlanta: 풀 골프 이용 가능두 클럽의 다이닝 및 소셜 시설 모두 이용 가능🟦 Windermere Afternoon Membership가입비: $2,500월 회비: $560이용 혜택:Windermere:.. 2025. 10. 18.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Jacksonville) 여행정보 잭슨빌(Jacksonville)저희는 잭슨빌(Jacksonville)을 사실상 애틀랜타로 돌아가기 전 잠깐 골프를 치러 들르는 장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행에서 특별히 많은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꽤 쏠쏠해서 놀랐습니다. 잭슨빌 다운타운과 주변 해안가, 그리고 강변 산책로 등, 잠깐 들른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았거든요.저희는 플로리다 여행 내내 테슬라 오토파일럿(Autopilot)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운전했는데, 잭슨빌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도심 진입부터 차량이 조금씩 실수를 반복하기 시작하더니, 좁은 도로와 복잡한 신호 구간에서 몇 번이나 애매하게 차선을 벗어나.. 2025. 10. 13.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 어거스틴(St. Augustine) 여행정보 세인트 어거스틴(St. Augustine)St. Augustine를 여행한 시기는 10월 둘째 주였어요. 도착한 날은 마침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는데, 촉촉하게 젖은 거리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오히려 여행의 설렘을 더해주더라고요. 처음 세인트 어거스틴에 발을 디디는 순간, 저희 부부는 동시에 “여기, 마치 체코에 온 기분이다”라고 말했어요.세인트 어거스틴은 정말 작고 예쁘며 올드한 매력이 가득한 도시예요. 거리 곳곳에 오래된 건물과 돌길,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서, 단순히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절로 들더라고요. 골목길 하나하나, 오래된 카페와 레스토랑, 작은 가게들의 창문마다 놓인 장식물까지… 모두가 유럽의 오래된 마을을 연상시키는 느낌이어서, 걷는 내내 사진을 .. 2025. 10. 13.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Orlando) 여행정보 올랜도(Orlando)저희는 10월 둘째 주에 올랜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10월은 여전히 허리케인 시즌이라 날씨가 조금 변덕스러웠는데, 비가 갑자기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날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는 비 내리는 날을 좋아하는 편이라, 오히려 우산을 들고 천천히 걸으며 빗속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날씨 때문에 여행 계획이 크게 방해받지는 않았어요.올랜도는 날씨뿐만 아니라 실내 시설도 조금 신경 쓰실 필요가 있어요. 특히 테마파크나 쇼핑몰, 실내 박물관 같은 곳에서는 에어컨을 엄청 빵빵하게 틀어놓기 때문에, 겉옷이나 가벼운 재킷을 꼭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실내에 들어갔을 때 너무 추워서 조금 불편할 수 있거든요.사실 저는 보통 여행지에 한 번 가면 다시 .. 2025. 10. 13. [미국] 플로리다 주, 템파(Tampa) 여행정보 ▶ 애틀랜타 출발 템파(Tampa) 10월 첫째 주에 템파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조지아는 이 시기쯤이면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선선해지고 가을 느낌이 물씬 나기 시작하지만, 템파는 아직도 한여름처럼 더운 날씨였어요. 햇살이 굉장히 강하고 공기도 습해서, 도착하자마자 ‘아, 역시 플로리다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저희는 아틀랜타에서 아침 7시쯤 출발했어요. 이른 시간이라 도로도 한산하고, 출발할 때는 살짝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기분 좋게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중간중간 테슬라 충전도 하고, 점심도 여유롭게 먹으면서 천천히 내려갔어요. 덕분에 너무 급하게 이동하지 않고, 드라이브 자체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렇게 쉬엄쉬엄 오다 보니 오후 4시쯤 템파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확 느껴지는 따뜻한 공기와 남쪽 특유의 분위기.. 2025. 10. 13. [미국] 애틀랜타 "109 K BBQ" 대패 삼겹살 맛집 109 K BBQ 얼마 전 남편이 추천해준 곳, 109 K BBQ에 다녀왔습니다. 🍖남편은 이곳의 대패 삼겹살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저도 궁금한 마음에 들러보았어요. 삼겹살 맛도 궁금해서, 혹시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한지 여쭤봤더니, 서버 분께서 아주 흥쾌하게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분 좋게 주문을 시작했습니다.저희를 맞아주신 서버 분은 정말 잘생기셨고, 무엇보다 친절함이 돋보이는 분이었어요. 음식에 대한 설명도 상세하게 해주시고,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식사 내내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콩나물과 김치를 미리 불판 위에서 구워주는 시스템이에요.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고기와 함께 구워진 채로 바로 즐길 수 있어서 편리하고, 음식의 맛도 한층 풍부해집니다.. 2025. 9. 22. 이전 1 2 3 4 ··· 52 다음